[메디컬투데이]코로나 시대 무릎 관절염 환자 증가…체중 조절‧적당한 운동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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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병원 윤석준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초기 퇴행성 관절염에서는 연골이 얇아지고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며, 중기로 진행하면 연골의 마모가 심해지고 균열이 커지며 깊어진다. 말기 관절염에서는 연골이 마모돼 없어지고 연골 밑의 뼈가 노출되며, 무릎의 변형도 일어난다”며 “무릎 관절 환자 급증의 주요한 원인으로 비만과 무리한 운동이다. 적절한 체중 조절과 30분이내의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고 무릎이나 그 주변의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무릎 건강을 위해서는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는 손상된 무릎에 더욱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고 등산이나 마라톤 등의 운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적절한 근력운동이 병행돼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운동 후에 무릎 통증이나 부종이 발생한 경우에는 조기에 병원에 방문해 주기적으로 전문의에게 본인의 무릎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좋지 않다. 스틱 없이 가파른 산을 내려오는 등산 등의 운동은 무릎 관절에 나쁘다. 스틱이 없으면 몸의 하중이 무릎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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