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일보]허리디스크, 조기치료와 예방법으로 호전 가능

하이병원 하이병원 댓글 0 조회 514

701b5b7a3f2c94b5b0841fc0e9ba5d8d_1647391334_78.jpg
평소 허리 통증이 있으면서 엉덩이나 다리까지 저리고 당기는 증상, 다리가 무겁고 압박이 느껴지는 증상,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요통은 누구나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흔한 통증 중 하나다. 추간판이란 척추뼈 사이의 관절 연골로, 척추가 움직일 때 충격을 흡수하는 섬유륜과 수핵으로 구성되는데 요추 추간판 팽윤은 수핵이 디스크 바깥으로 약간 튀어나온 상태로 ‘허리디스크’의 초기 단계에 해당한다.하이병원
 
허리 통증은 심하지 않거나 가끔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통증을 방치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수핵이 점차 돌출해 추간판 탈출 또는 박리로 이어지고 종국에는 척수나 신경근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한 허리디스크 말기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2016~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국민질환으로 불리는 환자는 매년 약 200만명 가까이 나타났다.
 
발병 이유는 잘못된 자세, 노화, 외부의 충격, 생활습관 등 다양한 이유들이 있다. 그 중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은 허리디스크에 큰 부담을 주는 요인일 수 있는데 학생과 직장인들은 주로 앉아서 학습하고 근무하며 휴식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이 때 바른 자세가 서서히 흐트러지면서 척추를 압박하게 되어 결국 통증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701b5b7a3f2c94b5b0841fc0e9ba5d8d_1647391381_0082.png
 

최근 글 목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