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T] 운동 후 지속되는 발목통증, 적절한 치료와 예방은?

하이병원 하이병원 댓글 0 조회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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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통증을 단순히 삐끗했다 생각하고 일상생활을 지속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발목 부담이 가중돼 퇴행성 발목관절염이나 만성 발목관절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골절이나 인대, 연골손상 여부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하는 발목염좌는 발목을 구성하는 인대가 늘어났거나 찢어져 손상된 상태다. 내측인대 염좌와 외측인대 염좌로 분류할 수 있는데, 주로 외측인대 손상이 많다. 발목이 안쪽으로 접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발목을 접질리고 나서 6개월이 지난 후에도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 발목에 힘이 빠지거나 발목이 자주 꺾인다면 만성 발목불안정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으며, 발목을 상하좌우로 돌릴 때 시큰하거나 뻐근하고, 삐었던 발만으로는 땅바닥을 딛고 서 있기 어려운 경우도 마찬가지다. 하이병원 윤석준 원장은 “만성으로 의심되는 경우 의사의 신체진찰과 환자의 임상 증상을 체크하고 스트레스 부하 X-레이를 등을 통해 진단을 내리게 된다. 자기공명영상(MRI)과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치료는 인대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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