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회전근개파열, 조기 치료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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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무리해서 사용하거나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을 반복하면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어깨의 힘줄이 약해지면서 발생되거나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생겨나는 질환이 바로 회전근개파열이다. 교통사고, 낙상과 같이 큰 외부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로 주로 중장년층에게 흔히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운동으로 인한 스포츠 외상으로 인해 회전근개파열의 발병빈도가 높아지고 있다.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힘줄을 의미하며 이는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이라 불리우며, 어깨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선천적, 후천적 및 퇴행성변화 등으로 견봉이 튀어나온 상태라면 파열률은 더욱 증가하게 되며, 어깨회전근개파열 시에는 극상근의 파열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주로 뒤쪽으로 U자 형태를 띠며 파열이 진행되는 양상을 보인다. 해당 부위는 퇴행성 변화로 서서히 파열이 시작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자각할 만한 증상이 없다. 그러나 점점 파열의 크기가 발전하면서 어깨 통증이 경미하게 나타나기 시작하고, 심할 경우 특정한 각도에서 팔을 들어 올리고 내리는 움직임을 할 때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인천하이병원 김민영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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