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청소년에 발생 빈도 높아지는 척추측만증, 도수치료 통해 교정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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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허리 질환이 바로 척추측만증이다. 척추측만증이란 본래 정면에서 수직을 이루고 있어야 할 척추가 변형돼 측방으로 굽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질환을 의미하는데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성인의 뼈보다 유연하기 때문에 발병 가능성이 높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척추측만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51.5%가 10대 환자다.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C자나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성장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청소년기에는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키 성장에서 유전적 요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3%에 불과하고 영양과 운동, 수면 등 생활습관 등의 후천적 요인이 77%를 차지한다.
청소년기에는 척추의 모양이 휘는 척추측만증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소년기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대부분 특발성 척추측만증으로, 약 80~85%가 이에 해당하며,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원인 없이, 우연히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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