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골프ㆍ테니스 엘보 등 스포츠손상, 치료와 예방법은?

하이병원 하이병원 댓글 0 조회 323

2832c2bf32312ebcaeae9f36706ff236_1669015533_7385.jpg
평소 운동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라면 주말에 지인들과 취미활동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테니스ㆍ골프 엘보 등 스포츠 손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무리한 운동이 원인이지만 팔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에서도 발병한다.사무직 직장인들 중에 손목, 팔꿈치가 아파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골프 엘보라고 진단을 하는데 실제로는 운동보다 실생활을 하다 발생하는 비율이 더욱 높다.상과는 팔꿈치의 돌출된 부분이다. 외측 상과는 팔꿈치 바깥쪽에 돌출된 부위, 내측 상과는 안쪽에 돌출된 부위를 말한다. 상과염은 상과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외측 상과염은 '테니스 엘보', 내측 상과염은 '골프 엘보'라고 불린다.흔히 쓰이는 상과염은 엄밀히 말해 잘못된 용어다. 상과염은 상과 자체보다 상과의 원위부에 병변이 발생하며, 염증성질환이 아닌 퇴행성 변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과염이란 용어가 널리 통용되고 있다. 손가락, 손목,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상과염에 걸리기 쉽다. 손목을 과도하고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힘줄의 부착부에서 미세 손상이 발생하고 누적되면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며 상과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2832c2bf32312ebcaeae9f36706ff236_1669015568_4108.png 

 

최근 글 목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