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추워지는 겨울 날씨, 허리디스크 주의... 비수술적 치료 고려할 만

하이병원 하이병원 댓글 0 조회 278

42c520e8e45fc7b43032ce8448a59a3d_1674522749_7832.jpg
 

추운 날씨에는 근육과 인대 등이 수축하면서 자연히 뭄을 웅크리고 있게 된다. 이런 상태로 수시간을 있다 보면 근육이 긴장해 어깨와 허리가 쑤시는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증상을 느끼는 이들 중 특히나 조심을 해야하는 이들이 있다. 그동안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어 겨울 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직장인들은 과로와 스트레스 등이 겹쳐 조금만 몸이 안 좋아도 크게 느껴지기 십상이다. 구부정한 상태로 업무를 보거나 다리를 꼬는 잘못된 자세 등이 원인이 돼 다리 관절에 무리가 가고 척추가 비뚤어져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 문제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스키장으로 떠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비탈진 눈길을 고속으로 하강하는 스키, 스노보드의 특성상 충돌과 낙상 시 심각한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부 스키장에서는 지난해 오픈 시점의 스키어에 비해 약 2배의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스키장을 찾는 인파가 많아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미리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42c520e8e45fc7b43032ce8448a59a3d_1674522771_2742.png
 

최근 글 목록

댓글